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 식당 앞에서 촬영된 범인 검거 장면. <br /> <br />한국인 대학생 고문·살해 사건 주범인 리광호가 범행 석 달여 만에 현지 경찰에 붙잡힌 순간입니다. <br /> <br />이로부터 반년 가량 지나 캄보디아 법원은 1심 판결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35살 리광호 등 중국 국적 피고인 6명 모두에게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형 제도가 없는 캄보디아에서 법정 최고형입니다. <br /> <br />법원은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에 대한 부검 결과 고문으로 인한 사망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리광호가 피해자 가족에게 돈을 요구하는 협박 전화를 걸고 박 씨에게 필로폰을 강제 투약한 뒤 영상을 촬영한 사실도 적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증거와 사실관계 등을 검토한 결과 충분히 유죄가 입증된다며 법정 최고형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 씨는 지난해 7월 취업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했지만 3주 만에 범죄단지 인근의 트럭 짐칸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고수익 일자리를 제안받고 캄보디아에 갔다가 리광호 범죄조직의 감금과 고문 끝에 숨진 겁니다. <br /> <br />리광호는 2023년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의 공범으로, 이듬해 한국으로 마약 4kg을 들여오다 적발돼 인터폴 적색 수배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권준기 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임현철 <br />디자인ㅣ김유영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 최예은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53009051781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